2025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서울 생활 변화 총정리
교통부터 안전, 문화, 복지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25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와 혜택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올 하반기부터 여러 제도가 바뀌거나 새롭게 도입된다는 소식 들어보셨을 거예요. 교통비 환급부터 한강버스 운행, 따릉이 가족권까지 일상생활에 밀접한 변화들이 가득하답니다. 오늘은 ‘2025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에 대해 서울시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안내해드릴게요.
교통 혜택 확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적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기존 서울, 경기 지역에 더해 하남·의정부 도시철도가 추가되고, 한강버스 탑승도 9월부터 가능해집니다.
또한 청년·군 제대자 외에도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청소년(13~18세)까지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단, 연 1회 교통카드 등록이 필요합니다.
따릉이 가족권 신설
‘탄생응원 프로젝트’ 등 서울을 양육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는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정책을 도입해 가족을 응원한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가족권이 신설되어, 보호자가 만 13세 미만 아동을 함께 태우고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일일권과 동일한 1시간 1,000원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안전장비도 제공됩니다.
삼둥이(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에는 축하 물품을 지원한다. 세탁세제, 주방세제, 손세정제 등이 지원되며, 신청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생활용품 패키지가 가정으로 배송된다.
한강버스 정식 개통
시범 운행을 마친 한강버스가 2025년 9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을 잇는 노선과 함께 급행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에요.
한강버스 정보 바로가ㅣㄱ
시민 안전 강화
서울시는 표준형 터널 안전디자인을 도입해 정릉·홍지문·구룡 터널부터 적용하며, 추후 확대 적용 예정입니다. 시각적 안내와 조도 개선으로 사고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돼요.
또한 킥보드 통제구역이 확대 운영됩니다. 마포·서초 등 혼잡 지역에서 시범 도입된 킥보드 제한 구역을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합니다.
디지털·문화 인프라 확장
서울시는 7월부터 ‘서울플랜+’를 통해 도시계획, 재개발·재건축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시민 누구나 디지털로 열람 가능해 투명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AI 예술정보 포털 ‘SPAC’을 새로 구축해 작가·공연·작품 정보를 AI가 큐레이션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도입됩니다.
마지막으로,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이 개관하고, 성북천·장지천 등 수변거점 6곳이 확대 조성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이 늘어납니다.
2025년 하반기, 서울은 교통부터 안전, 문화와 복지까지 시민 생활의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집니다. 저도 한강버스를 타보고 따릉이 가족권도 써볼 생각에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새로운 서울 생활, 우리 함께 준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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